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재 상황은? 🚨🔥
지난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진화율 80%를 기록하며 막바지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소방당국은 내일까지 완전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2.
🔥 화재 발생 경위
화재는 2공장 서편 원자재 제련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생고무 20톤과 샌드위치 패널 건물을 태우며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동되면서 전국에서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었고, 현재 헬기 11대, 소방 인력 500명 이상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현재 진화 상황
소방당국은 2공장 내부 완제품 보관소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성공했으며, 진화율 80%를 기록 중입니다. 고성능 화학차를 동원한 포소화 작업을 통해 남은 불길을 잡고 있으며, 내일까지 완전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피해 규모 및 복구 계획
이번 화재로 인해 2공장 천장 일부가 전소되었으며, 내부 고무 정제·형상화 설비와 완제품 보관 공간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완진 이후 전문가와 함께 공장 설비를 점검하고 복구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주민 피해 및 대응
화재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민 180여 명이 대피했으며, 광산구는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환경 당국은 연기와 유해 물질을 시간 단위로 측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마무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대규모 피해를 초래한 사고로,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소방당국과 금호타이어 측은 최대한 빠른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도 진행 중입니다.